" 당신을 괴롭히는 문제의 90%는 당신 힘으로 바꿀 수 없는 것들이다. 그것을 인정하고 나에게 집중하는 것이 홀로서기의 시작이다! "
책 소개
임상 심리학자이자 심리 상담가.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에서 심리학을 공부한 뒤 하버드 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를, 페퍼다인 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로스앤젤레스 비버리힐스에서 개인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고, 페퍼다인 대학교 객원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마인드풀니스를 기반으로 한 인지행동치료 전문가로, 기분 장애와 우울 장애 등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상담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스트레스 상황을 관리하는 독자적인 방법을 개발해 명성을 얻었다.
15년 동안 다양한 사람들의 각종 심리 문제를 상담해 오면서, 그녀는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겉으로 드러나는 양상은 달라도 마음속을 들여다보면 모두 홀로서기 문제와 연결된다는 점이었다. 홀로 서지 못하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부족하고 결핍된 존재로 인식하고, 타인이나 세상이 그 결핍을 채워 줄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인정받으려고 지나치게 노력하거나 일에 매달려 자신을 혹사한다. 그런 노력이 반복적으로 실패하면 반대로 마음의 빗장을 걸거나 극도의 무기력에 빠지기도 한다. 그러나 여전히 행복의 주도권을 외부에 넘겨주고 있다는 점에서는 똑같다.
그런데 삶의 기준을 외부에 두는 한 계속 그에 휘둘릴 수밖에 없다. 예기치 않은 시련을 견디며 앞으로 나아가려면 삶의 중심을 단단히 잡아야 한다. 그 방법이 바로 홀로서기다. 저자가 말하는 홀로서기란 통제 가능한 일과 불가능한 일을 구분하고, 내 마음을 잘 관찰하고 다루는 능력을 길러서, 삶의 주도권을 쥐는 것이다.
타인의 마음, 세상일, 지난 과거는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통제 불가능한 것들이다. 반면 내 감정과 생각, 행동은 뜻대로 조절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감정을 받아들이고, 생각을 관찰하고, 행동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감정 기복과 자기 비난, 지나친 의존과 예민함으로 매일매일 흔들리고 후회하는 사람들이 삶의 중심을 잡고 잃어버린 균형 감각을 되찾아 원하는 삶을 향해 거침없이 당당하게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목차
Part 1 나는 왜 사소한 일에도 쉽게 흔들리는가? [자아 편]
Chapter 1 내가 사람들에게 홀로서기를 권하는 이유
Chapter 2 나는 왜 나를 믿지 못하고 타인의 사소한 말에 흔들리는 걸까?
Chapter 3 흔들리는 순간, 내 감정부터 살펴봐야 하는 이유
Part 2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는 기분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감정 편]
Chapter 4 그가 무례한 걸까? 내가 예민한 걸까?
Chapter 5 나를 망치는 가장 강력한 적: 부정적인 생각 습관
Chapter 6 내 감정의 패턴을 아는 것이 먼저다
Chapter 7 가장 조심해서 다루어야 할 3가지 감정 -무기력, 우울, 불안
Chapter 8 후회와 오해만 남기는 감정 기복에서 탈출하는 법
Part 3 홀로 설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괜찮은 어른이 된다 [관계 편]
Chapter 9 홀로 설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괜찮은 어른이 된다
Chapter 10 애쓰지 않고 꾸미지 않아도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비밀
Chapter 11 후회 없이 사랑하고 사랑받을 줄 아는 사람이 되는 법
Part 4 나에게 너그러워지고, 타인에게 부드러워지며, 삶은 편안해지는 홀로서기 심리학 [세상 편]
Chapter 12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아끼고 돌보기 위한 12가지 심리 레슨
Chapter 13 홀로서기 훈련(실전 편) - 나를 돌보는 연습은 계속된다
느낀 점
책을 읽고 나서 나를 다시 한번 더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
어떤 면으로는 도움이 많이 됐기도 하였고 어떤 면으로는 '이걸 이렇게 생각을 한다고?'라는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
나도 사람인지라 화를 내기도, 긴장을 하기도, 두려워하기도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 가지 감정적으로 나 자신을 컨트롤하는 법을 어느 정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바로 적용하면서 쉽게 나의 감정을 컨트롤하기란 쉽지 않을 걸 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한 번만 본다고 해서 그때그때 그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곤 말을 못 한다
책을 읽으면서도 여태껏 별것도 아닌 거에도 쉽게 화를 낸 적이 었었는데 이번 계기를 통하여 쉽게 화를 낼 때 책의 내용을 적용시키면서 내 감정을 컨트롤하는 연습을 해보아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또한 연애에 있어 관련된 내용이 있는데 헤어진 전 애인에 대해 남아 있던 부정적인 생각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게 되는 순간이었다
좋은 점
이 책운 파트(part) 부분과 챕터(chapter) 부분이 나누어져 있다는 건데
쉽고 간편하게 자신이 원하는 부분을 찾을 수 있고 때에 따라선 원하는 부분만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자신의 감정을 자기 마음대로 컨트롤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나
자신의 감정에 의해 마음이 쉽게 지배되는 사람들이 읽어도 괜찮을 것 같다
이상 리뷰하는 남자 HMreviwe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책 소재로 찾아오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